서해일보 기자 | 이한경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1일 '2027년까지 국립대 의대 전임교원 1000명 증원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이 본부장은 '정부는 교원, 시설, 기자재 확충 등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충실히 지원하고 다양한 의료계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의대교육 선진화 추진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의과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면서 '대학별 학생 증원 규모와 지역별 필수의료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전임교원 증원 규모를 조속히 확정하고, 2025년 연초에 전임교원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어제 정부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고, 오늘은 대학별 대입 입시 모집요강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내년도 의대 정원은 전국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40개에서 27년 만에 늘어난 1540명을 포함해 모두 4695명을 선발하고, 그중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
서해일보 기자 |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민병은 책임은 동료 직원들과 함께 일일 선생님이 되어 인근 초등학교 교실을 찾았다. 첫 시간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퀴즈로 생물 다양성을 알려주기도 하고, 함께 멸종위기 생물의 모습을 담은 무드등을 만들며 학생들과 유대감을 쌓았다. 다음 주에는 부모이자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으로서 미래 세대에 꿈을 심어주는 진로 멘토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LG화학 임직원들이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생물 다양성을 알려주는 교육 봉사에 나섰다. LG화학은 5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서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의 교육 재능기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LG화학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초등학교 ,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ESG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LG화학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기관에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임직원 봉사를 시작했다. 올해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 본사와 마곡 사업장을 비롯해 여수 등 전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린클래스
서해일보 기자 | 오는 6월부터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한다. 이에 구매 가능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개인당 연간 1억원까지로, 만기까지 보유시 가산금리 및 복리를 적용하고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도 받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한 저축성 국채로, 정부는 지난해 4월 국채법 개정을 통해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관련 법령 정비와 판매대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첫 발행을 앞두고 있는데, 판매대행기관으로는 지난 2월 공개입찰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먼저 개인투자용 국채를 구매하려면 먼저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서 전용계좌를 개설한다. 이어 청약 기간에 구입할 수 있는데, 최소 10만 원부터 1인당 연간 1억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특히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만기
서해일보 기자 | 정부가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 중인 5만 8000개 경로당의 식사 제공 일수를 주 3.4일에서 주 5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에 양곡비 38억 원과 부식비 253억 원(지방비),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급식 지원인력도 2만 6000명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 대책'에 따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혹서기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하고, 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대상별 맞춤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입수된 위기징후 빅데이터 45종을 활용해 여름철에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체납,단전 등 혹서기 복지위기 가구 약 2만 명을 7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발굴한다. 또한 입수 위기정보를 단전, 단수 등 기존 45종에 집합건물(오
서해일보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경제림육성단지,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국산 목재의 이용률을 제고하는 등 산림이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분야 추진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산림녹화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사업도 확대해 글로벌 온실가스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특히, 산림이 비용 대비 효과성이 높고 지속가능한 탄소감축수단이라는 점에서 세계 각국은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산림이 전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21세기에 들어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이
서해일보 기자 | 정부가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고 방학 전 학생 수상안전 교육을 필수로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상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동안 해수욕장 284곳, 하천,계곡 1083곳 등 물놀이 장소를 포함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 2만 4000여 개소를 중점 관리한다. 특히 수상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군구는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집중관리하는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어 출몰에 대비해 상어퇴치기나 그물망 설치 등 안전관리 방안도 강구한다. 한편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고, 30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여름철에는 여러 장소에서 물을 이용한 여가활동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행안부는
서해일보 기자 | 지난해 어린이 안전사고는 전년보다 3.4%(729건) 늘어난 2만 2371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영아기에는 추락사고가 62.4%(6772건)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연령대에는 미끄러짐과 넘어짐 사고가 가장 많았다. 고온 물질로 인한 화상 등의 안전사고는 2021년 354건에서 지난해 561건까지 58.5%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늘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2만 2371건으로 전년 대비 3.4%(729건)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안전사고 접수가 0.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4배 높은 수치이다.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건수는 인구 1천 명당 영아기(0세) 12.4건, 걸음마기(1~3세) 10.0건, 유아기(4~6세) 4.4건, 학령기(7~14세) 1.8건 순으로 많았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
서해일보 기자 | 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 보훈문화를 체험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제복 근무자 등이 범국민적으로 예우받고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보훈이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로 정착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선정됐다.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기억과 감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 확산', 보훈의 가치를 통해 미래세대의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미래세대 전승' 등 세 가지 추진 방향으로 기획됐다. 먼저, 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 6,10만세운동 기념식, 6,25전쟁 행사 등 정부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국군장병,경찰관,소방관
서해일보 기자 | 전국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이 지난해 대비 1497명 늘어난 4610명으로 확정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의전원(85명)까지 포함하면 총 4695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도 지난해 대비 888명 증가한 1913명으로 결정됐다. 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의과대학 대입전형시행계획,전공자율선택 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의과대학은 의학계열 증원을 반영해 수도권 1326명, 비수도권 3284명 등으로 지난해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선발은 4485명(97.3%)이며, 정원외 선발은 농어촌학생 69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27명, 재외국민,외국인 29명 등을 모두 포함해 125명(2.7%)이다. 수시모집은 3118명(67.6%), 정시모집은 1492명(32.4%)이며 학생부교과전형 1577명(34.2%), 수능위주전형 1492명(32.4%)이다. 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은 지역인재 선발 확대 방침에 따라 2024학
서해일보 기자 | 스타벅스가 NCT와의 컬래버레이션 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새롭게 출시한 일부 MD 상품이 출시 10분 만에 조기 품절되는 등 프로모션 시작 첫날부터 화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5월 30일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엔시티)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NCT와 스타벅스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Neo Cool Tasty Plum Fizzio)',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Neo Croissant Turntable)' 등 이름에 NCT를 담은 음료 1종과 푸드 2종을 비롯해 'NCT 콘서트백',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등 스타벅스와 NCT의 로고가 어우러진 총 9종의 차별화된 MD 상품들을 출시했다. 특히 일부 협업 상품이 출시한 지 10분 만에 품절되는 등 SNS상에서도 상품 구매에 성공한 고객들의 다양한 후기가 지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 NCT 협업 상품은 온라인 스토어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먼저 30일 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