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일보 기자 | 전자책 전문 플랫폼 북이오가 '함께 읽는 전자책 플랫폼'으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2014년 설립된 북이오는 스트리밍 방식의 전자책 열람 시스템을 초기 보급하며 문장 단위 링크 생성 및 소셜 미디어 공유가 가능한 딥링크 기술, 이메일과 링크로 전자책 열람권을 간편하게 발송하는 '북티켓' 기능 등으로 전자책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다.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오가며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람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특히 교재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학생 이용자를 다수 확보한 북이오는 이제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고루 선보이며 책 뷰어 안에서 일종의 느슨한 독서 클럽을 꾸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함께 읽는 전자책 플랫폼'이라는 새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주요 서비스는 두 가지다. 우선 '실시간 독서 기록 공유'는 같은 그룹원끼리 책에 남긴 메모, 하이라이트를 공유하며 책에 대한 생각과 감상을 나누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책장에서 책을 선택해 뷰어가 열릴 때 '혼자읽기'와 '함께읽기' 중 하나의 읽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서해일보 기자 |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는 아티스트 이효리가 참여한 신규 광고 캠페인 '내일의 발견, 슬로우베드'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자사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시작으로 18일 TV 온에어 되는 이번 광고는 '완전한 휴식을 통해 달라지는 내일'이라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지향점을 담고 있다. 광고에서 이효리는 소재부터 제품까지 직접 연구하고 제작해 차별화되는 슬로우베드 매트리스에 대한 자신감을 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효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솔직한 이미지가 친환경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철학과 일치해 기획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효리는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제품 협업까지 이어 나간다. 고밀도 레코텍폼 소재와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프링을 적용한 신제품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 것이다. 이효리의 서울과 제주 두 도시에서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신제품 스태리나잇 '서울'과 '제주' 두 제품은 슬로우베드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친환경 철학이 담겼다. 실제
서해일보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콜로키움 '제2회 공진단 블랙데이 기술 편'을 오는 7월 29일(월)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 '공진단 블랙데이'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다. 지난 5월 10일 '연출 편'을 시작으로 7월 '기술 편', 11월 '홍보마케팅 편'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지난 연출 편에서는 고선웅, 남인우, 노우성 연출가를 초청해 강연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29일 열리는 제2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기술'이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새로운 창작 양식으로 발전하고 있는 요즘, 공연예술에서는 어떤 실험과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지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동시대 예술의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세 명의 아티스트가 강연자로 나서 작품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경기도립무용단 단원이자 안무가, 기획자, 작가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해일보 기자 | CJ ENM의 프리미엄 콘텐츠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은 새 대표이사에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 , 등 제작, 탁월한 기획 역량과 글로벌 선구안 지녀 장 대표는 NEW 영화사업부문 대표와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치며 탁월한 기획 역량과 안목으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콘텐츠 제작자다. 드라마 와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와 544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을 제작하며 다양한 장르의 스크립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 공고화할 것' 특히 지난해에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선보인 시리즈 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대종상 시리즈 작품 대상, ACA &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6관왕을 거머쥐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얻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대표의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화할 방침이다.
서해일보 기자 | MZ 점술가들의 신선한 매력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 색다른 도파민을 선사 중인 '신들린 연애'. 시청률은 물론 SNS 및 커뮤니티 언급량 상승은 물론, 연애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 3주 연속 1위(랭키파이 기준), 아시아 최대 동영상 플랫폼 뷰(VIU) 인도네시아에서도 3주 연속 인기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유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16일, SBS '신들린 연애' 5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사전 선택했던 운명패의 상대가 공개되자 혼란스러워하는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로를 운명의 상대로 선택한 이홍조, 최한나에게는 '운명패 매칭 데이트' 기회가 주어진다. 갑작스러운 데이트에 '꼭 해야 돼?', '못됐다 진짜' 등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은 물론 이들을 둘러싼 다각 관계 속 충격과 혼란이 예고된다. 특히, 최한나와 썸 기류를 이어가던 퇴귀사 박이율은 '오늘이 제일 짜증나'라며 솔직한 감정을 표현, 요동치는 러브 라인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이를 본 유인나는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냐'라며 과몰입을 이어가기도 했다.
서해일보 기자 | 현재 교류(완속)와 직류(고속)로만 나누어져 있는 전기차 충전기 등급이 교류(AC) 충전기는 2등급, 직류(DC) 충전기는 3등급으로 나뉜다. 이에 전기차 운전자의 선택권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7일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내 형식승인 기준을 국제기준(OIML G22)에 맞춰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허용 오차에 따른 형식승인 등급 세분화, 형식승인의 변경 기준 완화이다. 기존 교류(완속), 직류(급속)로 단일화 돼있던 등급이 교류는 0.5급, 1.0급, 직류는 0.5급, 1.0급, 2.5급으로 세분화된다. 예를 들어 계량 오차범위가 ±0.5%인 충전기는 0.5급, ±1.0%인 충전기는 1.0급, ±2.5%인 충전기는 2.5급으로 승인받게 되는데, 오차 범위가 낮을 수록 더 정확하게 충전
서해일보 기자 | 정부가 구직급여 반복 수급자에 대해 반복수급 횟수별로 급여액을 감액하고, 대기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5년간 구직급여를 3회 받았다면 10%를, 4회는 25%, 5회 40%, 6회 이상에는 최대 50% 감액하는 급여 감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임금 근로자나 일용근로자 등 노동시장 약자는 반복수급 횟수에 포함하지 않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반복수급 횟수는 법 시행 이후 수급하는 경우부터 산정해 수급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1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되어 재추진이 필요한 이같은 내용의 고용노동부 소관 8건 개정안인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의 경우 단기 근속자가 현저히 많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보험료(사업주 부담)를 40% 이내 추가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다. 추가 부과 대상은 지난 3년 동안 해당 사업에서 이직한 구직급여 수급자 중 단기 근속자 비율이
서해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 대응한다. 문체부는 한국 관련 오류정보 등을 적극 발굴,조사하는 '제17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을 오는 17일까지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 누리집(www.factsaboutkorea.go.kr)을 통해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6년 9월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개통해 전 세계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오류 정보를 시정해 오고 있다. 그동안 연평균 한국 관련 오류정보 신고 1700여 건을 접수했고 지난달 기준 오류 5000건을 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에서는 주로 신문,방송,출판물 등 전통적 매체를 중심으로 독도,동해와 같은 동북아 지역의 역사 논쟁을 현안으로 다뤘으나, 최근에는 넷플릭스, 구글 등 해외 플랫폼의 콘텐츠 내 오역, 정보 오류 등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일반인들의 오류 신고에 기반한 해외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운영과 함께 한국 관련 오류정보 등을 적극 발굴
서해일보 기자 |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철도운임 50% 할인 등의 관관상품을 출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 시장,군수는 16일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고기동 행안부 차관,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및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먼저, 상품명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으
서해일보 기자 |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라는 호평 속에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4월 23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7월 14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초연 시즌을 마무리했다. 참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2인극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얻은 가운데, 초연 성료 후 재연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졌다. 2인극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0세기 최고의 작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버지니아 울프'의 문장과 삶의 이면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허구와 실존 인물 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모티브로 하며,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과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해 재해석하며 참신한 매력을 전했다.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