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일보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17일 오리콘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일본 첫 번째 싱글 'AND,'는 주간 싱글 랭킹(7월 22일 자/집계기간: 7월 8~14일)에서 18만 6871장의 판매량으로 2위에 올랐다. 이들은 'AND,'로 일간 싱글 랭킹 1위(7월 10일 자)를 찍은 데 이어 주간 랭킹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며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0일 일본 첫 싱글 'AND,'를 발매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팀의 강점인 탄탄한 라이브 실력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를 시작으로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20일 NHK 'Venue 101', NTV 'with MUSIC' 등 이달 말까지 여러 지상파 음악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해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 (Japanese Ver.)'를 선보인다. 8월에는 일본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참가한다.&
서해일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절성 인력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하고 밭농업 농기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응으로 농업인력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내,외국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고 농업 인력수요를 절감하기 위해 기계화,스마트농업 확산 등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에 본격적인 농번기(4~6월, 8~10월)에 대비해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중점관리 시군 지정,운영,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절성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인력공급 특별관리를 추진 중이다. 지난 4~6월 봄
서해일보 기자 | 국방부는 17일 신원식 장관이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해 우리 군의 확고한 응징 및 대비태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휘관회의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기상이변 수준의 폭우 등 현 상황을 복합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각급 부대의 즉각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기록적 폭우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해 재난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안전이 확보된 피해복구 지원방안 등도 논의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4월부터 DMZ(비무장지대) 내 북측지역 일부에서 북한군의 지뢰 매설활동을 확인했다. 매설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역곡천, 화강, 인북천 등과 같은 남북 공유 하천과 연결돼 있어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북측 지뢰가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남북 공유 하천 인근에서 활동할 때는 북한의 유실지뢰에 유의하고,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원식
서해일보 기자 |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직 적응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평균 만족도가 9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올 상반기 공채 및 경채, 지역인재 7급에 이어 지역인재 9급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과 함께하는 공직 적응 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이 같은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범부처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상담은 지금까지 9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6명의 선배 공무원이 1741명의 신규 공무원을 만나 진행했으며 신규자 역량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급 공,경채, 지역인재 7급, 9급 공무원 참여자들은 각각 평균 94.8%, 98.4%, 98.6%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안내서와 상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묻는 설문 문항에서는 '공직생활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공직 인사, 복지제도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각각 98.3%, 97.9%로 가
서해일보 기자 |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는 단 2회 만에 호평을 이끌고 있다. 현직 이혼전문변호사가 집필한 만큼 지극히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고민, 이혼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선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휴먼 법정 오피스물의 묘미를 안긴 '굿파트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2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8.8%, 최고 11.1%까지 치솟으며 토요일 방송된 전체 드라마를 비롯한 동시간대 1위, 한 주간 방송된 전체 미니시리즈 가운데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그 중심에는 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로 변신한 장나라와 남지현이 있다. 첫 방송부터 '단짠'워맨스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린 두 배우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냉철하고 까칠하지만 신입변호사 한유리에게 '굿' 멘토가 되어준 차은경과 '이혼전문팀'에 불시착해 혹독한 성장통을 겪는 한유리의 특수한 관계성은 공감도를 높
서해일보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실시한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성해나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 예스24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38만2714명의 독자들이 참여했으며, 첫 문학 작품을 출간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12명의 젊은 작가 후보 가운데 성해나 작가가 5만9475표(10.8%)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위에 오른 성해나 작가는 2022년 첫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일구어 나가며, '두고 온 여름' 등을 통해 단정하고 진중한 언어로 타인을 향한 이해를 따스하게 그려 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5만7466표(10.4%)를 받은 김화진 작가가 2위, 5만6707표(10.3%)를 얻은 조예은 작가가 3위를 기록했다. 성해나 작가는 투표 결과에 대해 '언어라는 뼈에 살을 입히는 게 작가의 몫이라면, 작품에 뜨거운 피가 돌도록 온기
서해일보 기자 |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4대 종단(원불교, 기독교, 불교, 천주교)과 함께하는 살사 프로젝트 '생명존중 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종교계와 함께 자살예방체계 구축해 서울시민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하는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매해 각 종단에서 열린포럼을 개최해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4일(수) 2시부터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 1층 소태산 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열린포럼은 살사 프로젝트를 통해 만났던 시민, 유족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생명을 이야기하는 '삶으로 만나는 생명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음 인문학 연구소장 장진영 교수의 '생명의 본질과 실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4대 종단의 사업발표, '생명사랑지킴이시니어합창단' 공연 및 선포식, 종단별 부스 운영 등이 운영된다. 2024 '살사 프로젝트' 열린포럼 참여는 7월 23일(화)까지 구글
서해일보 기자 | 비즈니스북스에서 노션 공식 앰버서더 이유미 저자의 신간 '나의 첫 노션 Notion 마스터북'을 출간했다. 노션은 기록을 일원화하고 데이터베이스 및 페이지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편집 권한을 부여해 협업하기에 편리한 최상의 디지털 도구이다. 최근에는 AI를 탑재해 개인 비서로 활용하도록 업그레이드돼 생산성 도구의 끝판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노션 공식 앰버서더인 저자는 연 2000여 명의 수강생들을 온,오프라인에서 코칭해 왔다. 그 결과, 노션의 모든 것을 완성하는 데 하루 10분, 4주면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렇게 기초부터 고급까지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보충해 이 책 '나의 첫 노션 Notion 마스터북'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하루 10분, 4주 완성 프로그램과 함께 기본적인 도구 사용법부터 처음으로 공개되는 고급 스킬까지 알차게 수록했다. 노션 AI로 쉽게 글쓰는 기술, New 노션 캘린더 앱 사용법, 일잘러를 위한 실생활 템플릿 활용법부터 수천 개의 템플릿 복제와 크롬 확장 프로그램 활용 방법까지 노션 사용자들의 실력을
서해일보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내달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열리는 '쿼드여름페스타' 패키지 티켓인 '올패스 360도 패키지'를 오늘 16일 오후 2시부터 이틀 동안 50% 할인해 판매한다. 각 공연별 20% 사전 할인 예매는 18일(목)부터 오는 28일(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관객이 아티스트를 둘러싸는 형태의 360도 특별무대 스탠딩 공연을 처음 선보여 호응을 얻었던 '쿼드여름페스타'가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키라라, 글렌체크, 노이스(윤상x이준오), 해파리 등 한국 전자음악 1세대를 포함해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팀) 4팀이 일자별로 무대를 선보인다. 전자음악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올해의 라인업은 다양성과 실험성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기반의 아티스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극장의 대용량 입출력을 통한 날카로운 비트와 광활한 사운드가 한 여름밤, 관객들의 심장과 온몸을 자극할 예정이다. 대학로극장 쿼드 홈페이지에서 16일(화) 오후 2시부터 단 이틀간 판매
서해일보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제2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교육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3년 20회 대회까지 약 20만 편 이상의 독후감이 출품되고, 온라인 응모를 통해 해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는 등 어린이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1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참여 방법은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해 9월 22일까지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통해 온라인 응모하면 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6~7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치부는 글과 그림을 포함한 독후화를,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은 각각 300자와 600자 이상 분량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전원에게 YES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