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일보 기자 | 두 번째 투어를 순항 중인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Supernova'(슈퍼노바)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오늘(26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25일)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 뉴진스의 'Ditto'(디토)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달성하며 차트를 '쇠맛'으로 접수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과 수록곡 'Live My Life'(리브 마이 라이프)를 비롯해, 전작 'Drama'(드라마)와 'Spicy'(스파이시)까지 총 5곡을 멜론 일간 차트에 차트인시킨 것은 물론, 33주차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도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 '히트메이커' 이름값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Supernova'의 흥행에 힘입은 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EACH CITY INTERN
서해일보 기자 | 엑소 찬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솔로 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이 8월 28일 발매된다. 발매 전, 이번 앨범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본다. 귀로 즐기는 'Black Out'…찬열 디테일 심은 多 장르 음악 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은 총 6곡을 수록했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찬열은 지금껏 경험한 음악 활동에 기반해 자신만의 음악적 디테일을 살리고자 했다. 팝을 기반으로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직접 수록곡 작사에 참여한 것도 이러한 이유다. 특히 타이틀 곡 'Black Out'은 다크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찾아온 불안정한 상태를 블랙아웃 현상에 빗대어 담았다. 찬열이 가사를 쓴 팬송 'I'm on your side too'와 반려동물 이야기인 'Clover' 외에도 'Hasta La Vista', 'Ease Up', 'Back Again'까지 각기 다른 무드의 음악들로 채워져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서해일보 기자 | 올해 정부가 전라남도 완도군과 경상남도 남해군 어촌 마을의 빈집 정비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6일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는 재원 5억 원을 활용해 어촌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재생 사업은 지난 5월 발표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어촌마을에 장기간 방치돼 위생,안전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빈집을 정비해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수부는 공모를 거쳐 올해 빈집재생 사업대상지로 완도군과 남해군을 선정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완도군과 남해군 그리고 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 항만공사와 오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내달부터 완도군과 남해군에 있는 빈집 6동을 리모델링해 귀어인을 위한 주거공간이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 주민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완도군과 남해군에는 어선업이나 양식업으로 귀어하
서해일보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9월 행사가 28일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 5년 차를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막 특별행사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이달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국내와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먼저, 내수 촉진 축제인 동행축제는 그동안 국내에서만 진행했는데, 5년 차인 올해는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초로 개막 특별행사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29일 개최한다.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교역국에 올라섰다. 젊은 인구층, 높은 경제성장률, 뜨거운 한류열기와 소비 잠재력이 높아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중요 시장이다. 베트남 특별행사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롯데와 손을 잡고 개막식을
서해일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한식 브랜딩 로고 개발 공모전'을 8월 16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식의 새로운 브랜드 키워드인 'Adventurous Table'은 다양한 식재료에서 비롯된 한식의 다채로운 메뉴와 맛, 무궁무진한 이야기,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탐험한다는 의미로 해외에서 새롭고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 잡은 한식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브랜드 키워드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로고 디자인은 국내외 한식 행사,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창작물은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와 함께 진흥원 공모전 이메일(hansiklogo@hansik.or.kr)로 접수 가능하며,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4일(금)에 최
서해일보 기자 | 국내 UX 전문 에이전시 헤이하이컴퍼니(대표이사 이종근)가 'ICT AWARD KOREA 2024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대상 등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는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인사이트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ICT 어워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그해 최고의 ICT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헤이하이컴퍼니는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에서 '헬스케어 UX 디자인 서비스'로 GRAND PRIX 장관상(대상)을 수상했고,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에서 '금융 교육 프로젝트'로 GOLD PRIZE 및 SILVER PRIZE를 수상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최고 수상에 해당하는 'GRAND PRIX'에 선정된 '헬스케어 UX 디자인 서비스'는 기존의 헬스케어 분야의 디자인에 비해 현실적인 개인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 친화
서해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과 함께 '2024 예술경영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예술경영대상'은 예술경영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경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0여건의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예술경영대상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예술기업 △예술경영인(개인) 총 3개 유형의 최근 3년간 우수 예술경영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공모 유형에 따라 6팀(명)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사례는 오는 12월 5일(목)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발표 및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4매)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1매)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1매)을 수여하고, 총 4000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한다. 공모 참가는 10월 7일(월)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
서해일보 기자 | 9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서관 1홀)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개최되는 가운데 불교의 무궁무진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대를 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특화 프로그램인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사찰음식 명장으로 한식진흥원 전(前) 이사장 겸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문화센터 센터장, 전통사찰음식문화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선재 스님과 사찰음식 전문가 수안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가 함께 참여해 풍성함을 더한다. 이번 주제전 '도심공양간'에서는 선재 스님과 수안 스님 등 사찰음식 명장들과 전문가가 함께 각양각색의 사찰음식과 그 속의 담긴 의미를 배우는 특별 전시 콘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찰음식 시연과 더불어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양간에서 사용하는 그릇과
서해일보 기자 |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쇼핑과 카페 체험하기, 뷰티 시술을 받고 촬영지 둘러보기,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수산시장 방문 후 해파랑길 도보여행(트레킹), 한강,춘천강,남한강 자전거 여행, 유소년 대상 국내 축구교 실 훈련,친선경기와 프로경기 관람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변화하는 취향을 겨냥해 다채로운 고부가 단체관광상품을 선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서, 8월 중 3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은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단체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
서해일보 기자 | 지난 2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를 통해 마지막회가 공개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에서 조진웅은 살인보상금 200억 원이 걸린 희대의 살인범 김국호(유재명 분)를 보호해야 하는 형사 백중식 역을 맡아 벼랑 끝에 놓인 캐릭터의 숨 막히는 상황을 넘사벽 연기력으로 완성하며 역시 조진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공개된 7, 8회에서 백중식은 딸 소미(최명빈 분)가 윤창재(이광수 분)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에 폭주, 경찰의 비호를 받고 있는 김국호를 빼돌리는 대담한 행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윤창재의 속임수에 넘어간 그는 딸 소미를 찾지 못한 채 윤창재를 놓치고 울부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상황에서 보여준 백중식 역의 조진웅의 처절한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 딸 소미에 대한 걱정에 앞뒤 재지 않고 들이받는 절절한 감정연기가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까지 압도한 것. 특히 1회에서 8회까지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 낸 조진웅의 완급 조절 연기는 극 몰입도뿐만 아니라, 완성도까지 높이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