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일보 기자 |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영화 '목스박'(감독 고훈)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목스박'이 좌석 판매율에서 20일 15.1%, 21일 9.5%로 2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파묘', '듄:파트 2' 등 쟁쟁한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목스박'만의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건달 목사 '경철'과 조폭 스님 '태용',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공동의 적인 인성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목스박'은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에 빛나는 고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개봉 이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목스박'은 개봉하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스토리도 특색 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가볍게 들어가 매우 만족', '액션신이 많아서 역동적이고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서해일보 기자 | CJ ENM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2일(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선보이는 'KCON(케이콘) JAPAN 2024'의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KCON JAPAN 2024'가 지난 해 역대 일본에서 열린 KCON 이래 최다 관객을 모은 마쿠하리 멧세에 이어, 일본을 대표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형 스타디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를 알린 가운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티스트 라인업은 앤팀(&TEAM), 8TURN(에잇턴),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아일릿(ILLIT),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정용화(JUNG YONG HWA), 케플러(Kep1er), 키(KEY), ME:I(미아이), NCT WISH(엔시티 위시), 니쥬(NiziU), 피원하모니(P1Harmony), 레드벨벳(Red Velvet), 태연(TAEYEON), 템페스트(TEMPEST), TWS(투어스), 싸이커스(xikers),
서해일보 기자 | 토요일 주말, 자녀와 함께 교과서 속 역사 현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직접 걸어보며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답사 장소마다 관련된 주제를 전공한 역사학자가 동행하며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은 1,456가구(4,949명)가 신청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선발된 270명(84가구) 중 152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 97.4%인 148명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은 '서울에서 만나는 교과서 속 우리 역사'를 주제로 총 7곳의 역사 명소를 답사한다. 4월~5월(상반기), 9월~10월(하반기) 둘째,넷째 주 토요일, 총 7차(14회)에 걸쳐 진행된다. 답사는 각 회차별 오전(10시~12시)/오후(14시~16시)로 나뉘어 2회씩 운영된다. 회차별 각 10가족(40여 명)을 모집하며, 누구나 무
서해일보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고전명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2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홈페이지, SNS에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Romantic' 버전 콘셉트 포토와 클립을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소년의 모습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을 깨닫는 매개체로 '장미'가 활용돼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벽에 기대어 앉아 무릎을 껴안거나 시들어 가는 장미가 놓인 유리관 옆에 누워 이를 지그시 응시하고 발코니에 서서 먼 곳을 바라본다. 저마다 다른 행동을 하고 있지만 근저에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소년의 애틋함이 깔려 있다. 'Romantic' 버전의 콘셉트 클립에서는 다섯 멤버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상징적 오브제인 장미, 판타지 소설 속 기사가 연상되는 의상, 빈티지한 색감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And yet, I have a feeling I'll see you s
서해일보 기자 | 지난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가 종료된 이후 21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수산물 각각 62건과 54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20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34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날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경북 영일대,장사 등 해수욕장 2곳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송 차관은 전했다. 지난 브리핑 이후 해수부는 해양방사능 긴급조사를 위해 실시한 서중해역 4개 지점, 동중해역 4개 지점의 시료 분석 결과를 추가로 도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68 베크렐 미만에서 0.079 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3 베크렐 미만에서 0.076 베크렐 미만, 삼중수소는 리터당 6.2 베크렐 미만에서 6.3 베크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n
서해일보 기자 | 외교부는 22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주장에 기반해 서술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문제 관련 표현과 서술이 강제성이 드러나지 않은 방향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에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에 입각한 역사교육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구축의 근간은 올바른 역사인식으로부터 출발하는 만큼, 일본 정부는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미래세대 교육에 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서해일보 기자 | '선거 유세'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선거 운동 소음 피해, 선거 현수막 관련 불편, 선거운동 차량 교통법규 위반 신고 등의 민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선거 유세 관련 민원 1만 9949건의 분석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선거 유세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선거 유세 차량 소음 피해 신고, 선거 현수막 피해 및 철거 요구, 선거 운동 차량 교통법규위반 신고, 선거 벽보 부착 불편 등이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소음공해 피해 감소 방안 마련, 불법 현수막 철거 등 공보물 관리, 교통안전 확보 방안 마련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지난달 민원 빅데이터 동향도 같이 발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민원 발생량은 990만 3000건으로, 전월(109만 29건) 대비 8.9% 감소하고 전년 같은 달(95만 9454건) 대비 3.
서해일보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서해일보 기자 |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에 지난 19일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종합병원 100개소를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세부 운영에 필요한 지침을 배포했다. 특히 오는 25일부터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협력병원으로 환자를 전원해 진료하는 경우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병원에 각각 건당 9만원 이내의 '진료협력지원금'을 지원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미 지난 11일부터 회송환자 수가를 150% 인상했고, 환자가 전액 부담하던 구급차 이송료는 전액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각 병원 진료협력센터에 전원 담당인력이 추가 배치되도록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은 21개 85명, 진료협력병원은 100개 150명이 추가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
서해일보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하이라이트가 될 신보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니 2집 'HOW?'를 발매하는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0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Between WHO and WHY'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신보 'HOW?'는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데뷔 싱글 'WHO!'와 첫 이별의 상처를 그린 미니 1집 'WHY..' 그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만남과 이별 사이의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집중하며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반이다. 20일 공개된 영상에는 여섯 멤버를 쏙 빼닮은 인형들이 등장하는데, 인형들이 들려주는 귀여운 연애담을 빌어 신보의 주제를 설명한다는 점이 특히 신선하다. 영상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운학을 닮은 인형 하나가 노트북을 켜고 화상 대화에 접속한다. 각 멤버를 닮은 여섯 개의 인형은 대화방에서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