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대표팀(감독 황선홍)의 3, 4월 일정이 확정됐다. 올림픽대표팀은 먼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4일 열린 대진 추첨 결과 한국은 오는 20일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태국전 결과에 따라 23일에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 경기의 승자 또는 패자와 경기하고, 26일에 최종 순위 결정전을 갖는다. 대회 참가 선수 명단은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는 11일에 함께 발표된다. 올림픽대표팀은 17일 밤 인천공항에 소집돼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황선홍
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월 22일(목)부터 29일(목)까지 10개 구단의 해외 전지훈련지에 방문해 자동투구판정시스템(이하 ABS), 피치클락(시범운영), 수비 시프트 제한 등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규칙 변화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시즌 새롭게 도입되는 규정,규칙 변경 사항의 이해를 돕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KBO 심판위원과 사무국 직원은 선수단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규정의 도입 취지와 규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구연 총재 또한 2월 26(월)~27(화)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삼성, 롯데, 한화 선수단 설명회에 참관하여 선수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였다. ABS에 대해서는 도입 취지와 함께 스트라이크 존 설정 기준과 경기 영상을 활용한 ABS 존 적용 사례를 안내했다. ABS의 도입은 개선이 요구되었던 볼-스트라이크 판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KBO는 2020년부터 4년간 퓨처스리그에서 약 300경기에 걸쳐 시범 운영 해오며 기술적 안정성을 높여왔다.
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무생의 실종 뒤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이보영의 치열한 추적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온했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성재'(이무생)의 실종에 이어 사망 소식을 맞닥뜨린 '문영'(이보영)은 언제나 다정했던 남편이 큰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인 '성재'의 실종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하는 '문영'. 그러나 '성재'를 향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의문의 인물 '진우'(이민재)와 친절한 미소로 다가오는 이웃 '연주'(이청아)까지, 진실에 다가갈수록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문영'은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당신은 그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라는 카피는 치열한 추적 끝에 '문영'이 마주하게 될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중고등 학습 플랫폼 교육지대(대표 우희철)와 함께 점자 학습자료를 제작 및 제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에 나선다.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비장애 학생들이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과서, 문제집, 자습서를 선택하는 일은 과정의 연속이다. 일일이 점자본을 신청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제작에만 4~5개월 이상 걸려 학습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SK행복나눔재단의 세상파일팀은 2022년부터 점자 학습자료의 제작 및 제공 방식을 개선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는 '시각장애 학생 점자 학습자료 제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까지 중3~고2 학생 26명에게 국,영,수 과목 점자 교재를 제공했으며, 개선된 방식으로 제작 기간을 67% 단축(평균 1.7개월 소요)해 교재 활용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올해는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한 교육지대의 지원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시각장애 고교생 20명에게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SK행복나눔재단과 교육지대는 비장애 학생들이 매월 보는
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일(화), 제주도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제2회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산림조합,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 기반의 연구협의체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곶자왈 산림생물다양성 가치 발굴' 연구에 이어 '곶자왈의 보전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관리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2024-2028)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올해 시작되는 연구의 핵심은 곶자왈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적인 산림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훼손된 곶자왈의 복원 방안 모색에 있다. 또한 연구개발된 산림관리 방법들이 곶자왈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곶자왈은 우리나라 어
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의약외품 KF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로 된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으로,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F(Korea Filter) 보건용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5일부터 식약처 누리집, 인스타그램, 옥외광고 등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소비자들이 쉽게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오피스보드(1800여대), 아파트 엘리베이터(1500여대), 편의점(2200여대), 옥외전광판 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5일부터 한 달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용 마스크외에 수술용 마스크는 진료, 치료 또는 수술 시 감염 예방을 위한 것이고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비말감염을 예방하는 용도로 만들어졌다.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표시돼 있다.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
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정부는 지난 4일 현장점검 때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근무이탈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하기로 하고 5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한편,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인원은 모두 34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대학 8개 학교가 365명, 경기,인천 소재 대학 5개 학교가 565명, 비수도권 대학 27개 학교가 2471명 증원을 신청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수요조사 결과를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브리핑을 열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을 확인하는 대로 면허정지 절차를 집행하기로 하고 5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먼저, 지난 4일
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정부는 도쿄전력이 지난 4일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5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7~233베크렐의 삼중수소가 측정돼 배출 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국장은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와 관련,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4㎥,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만 4695~1만 4939㎥가 측정돼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522㎥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4905억 베크렐이었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도 발표했다. 이는 원전으로부터 3㎞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3일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한 것으로,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
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평상시 굳게 닫혀 있던 궁궐 건물의 창과 문을 활짝 열어 봄날 자연채광을 들이고 통풍을 시키는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창호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각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창호는 자연채광과 바깥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들이고 바람이 통하도록 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창덕궁에서는 평소 창호를 일상적으로 개폐해 관리하고 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희정당, 대조전, 낙선재, 궐내각사 등 주요 전각의 창호를 동시에 전면 개방한다. 특히 희정당 서행각 입구, 희정당과 대조전을 잇는 복도각, 대조전 행랑채 등 평소 쉽게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었던 실내공간까지 살펴볼 수 있다. 창호개방 행사는 창덕궁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강풍,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
서해미디어일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이하 '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비중은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 관리해나간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모든 관토대출과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공동투자를 통해 반드시 참여해 심사를 거친 후 취급하고, 200억원 이하여도 70억원 이상 공동대출 건은 중앙회가 사전검토를 진행한다. 또한 '쪼개기 대출' 등의 방지를 위해 전산상 필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상시감시하고, 신규 대체투자는 운용부서와 독립된 리스크관리부문에서 직접 심사하도록 한다. 행안부는 5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 점검,지원을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 여신관리 강화 방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을 이행함과 동시에 여신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한다. 이에 일선 금고가 시행하는 모든 관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