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일보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일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4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일본 오리지널 신곡 'We'll Never Change'와 'Kitto Zutto'의 스니펫 영상을 게재했다.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영상에는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부드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We'll Never Change' 스니펫은 예전 일본 음반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장면이 차례로 등장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Kitto Zutto' 스니펫에는 멤버들을 모델로 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종이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을 배경으로 질주감 넘치는 비트가 깔리는데, 짧은 음악 속에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표 청량'이 느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3일 0시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를 발매한다. 이 싱글은 모든 것이 변할지라도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자'라는 약속만은 지키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싱글에는 신곡
서해일보 기자 | CGV가 인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 멤버 '릴파(LILPA)'의 첫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 'LILPACON : Going Out – SOOPER CONCERT'를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릴파는 지난 2021년 데뷔한 6인조 버추얼 그룹 이세계아이돌의 멤버이다. 이번에 CGV에서 진행하는 생중계는 7월 12~13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릴파의 첫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다. 릴파의 특별한 '외출'을 콘셉트로 한 이번 콘서트는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CGV는 이틀간의 공연을 모두 생중계하며,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6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릴파 콘서트 생중계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릴파 콘서트를 CGV에서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릴파 티켓 홀더와 필름 4컷을 증정한다. 또한, 7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CGV 매점에서 팝콘을 구매하면 릴파 이미지가 삽입된 팝콘통을 받아볼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릴파 포토존이 설치돼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해일보 기자 | CJ온스타일이 올해 상반기 여행 카테고리 매출(1월1일~5월31일)이 약 35% 가량 증가한 가운데, 유럽 패키지 여행 수요가 크게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고환율,고물가, 엔저현상 등으로 일본 여행에 집중돼 장거리 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과는 상반된 결과다.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에서 가장 사랑받은 여행지는 주문수량 기준으로 스페인,포르투갈, 영국(서유럽 패키지 포함), 이탈리아,스위스, 북유럽 등으로 나타났다. 1등 여행지는 스페인,포르투갈이다. 방송 1회당 주문액 기준으로는 우유니별빛,마추피추,이과수 폭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중남미 5개국 투어'도 인기가 높았다. 중남미 방송의 경우 1천만원대의 고가의 가격에도 1천여건의 상담 문의가 빗발쳤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후 불었던 해외여행 붐이 지속 강세라는 설명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항공사의 여름 성수기 한정 유럽 전세기 운영으로 가격 허들이 낮아진 영향도 크다. 이와 함께 여행을 주제로한 버킷리스트 실현 등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에 따라 중남미, 남프랑스 지역
서해일보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5월 30일 선보인 스페셜 스토어 전용 특화 음료가 전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트렌디한 음료로 젊은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의 스페셜 스토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을 매장에 접목시켜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특색 있는 매장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스페셜 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더북한산점)',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더여수돌산DT점)' 등과 같이 다양한 특화 음료를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출시한 음료는 4개 매장(더북한산점, 더양평DT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에서 판매하는 '막걸리향 크림 콜드 브루', '인절미 크림 라떼'와 더북한강R점에서만 판매하는 '리버 피치 피지오'까지 총 3종이다. '막걸리향 크림 콜드 브루'는 향긋한 막걸리 향 크림 위 고소한 쌀 토핑의 조합이 매력적인 비알코올 커피 음료다. 중, 장년층이 등산 후 즐기는 막걸리 문화가 최근 MZ 세대까지 확장된 것에서 착안해 개발한 음료로 산에서 느낄 수
서해일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6일 5개 단지에 5년 동안 1000억 원 규모(국비기준)를 투입하는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5개 단지는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이다. 정부는 지난 4월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제2기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의 핵심기지로 육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단지 내에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장비 등을 집적해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 테스트 시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수개월에 걸친 입주기업, 연구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단지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고 기업의 수요를 반영했다. 산업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작업을 거쳐 9월부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
서해일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화성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해 현장 주변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 등 피해 조기 수습 등에 쓰이게 된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충남 당진에 소재한 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해 소방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소방청은 25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2주간 전국 전지관련 213개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환경부는 화재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직후부터 한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등을 현장에 파견하고 사고 주변 및 외곽 지역의 오염농도를 측정 중이다. 이에 25일 오전까지 28회에 걸쳐 측정한 결과 톨루엔, 메틸에틸케톤 등 해당 사업장이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이 외부에서 검
서해일보 기자 | 정부가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10개 노선을 선정,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5일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결정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 광명, 안성, 양주, 양평, 오산, 용인, 평택에서 서울역, 사당역, 영등포, 잠실 등으로 향하는 8개 노선이다. 전환 노선으로는 고양(현 M7412), 화성(현 M4449)의 2개 노선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서해일보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수련병원에 '복귀가 어려운 전공의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직 처리하여 6월 말까지 병원 현장을 안정화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본부 1차장인 조 장관은 '정부는 현장으로 돌아온 전공의들에게는 처분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걸림돌 없이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이미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공의들이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의료계 스승으로서, 선배로서, 최선을 다해 설득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또한 '열악한 근무여건,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 등 제대로 수련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못한 정부의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면서 '예전과는 다른 여건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련환경을 개선해 이번에는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병기 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대응반장도 브리핑에서 '정부는 열악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이미 속도감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전공의 여러분들
서해일보 기자 |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 인원 제한이 후보자의 40%에서 50%로 완화되고 연 2회 이내로 진행되던 승진심사 횟수 제한도 폐지된다. 또한 저연차 공무원이 자기개발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재직기간 요건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인사혁신처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인사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발표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달 중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오랜 기간 성실하게 근무한 실무직 공무원들의 승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급으로의 근속승진 인원 제한을 완화하고 심사 횟수 제한을 폐지한다. 근속승진 제도는 승진 적체로 인한 장기 재직자의 사기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을 결원과 관계없이 승진시키는 제도다. 그동안 7급에서 6급 근속승진은 기관별로 후보자의 40% 규모에서 연 1~2회 실시
서해일보 기자 |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무원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 나이가 기존 5세 이하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로 확대된다. 또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한 공무원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급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의 봉급 100% 지원 구간은 주당 최초 5시간에서 최초 10시간으로 늘어난다. 인사혁신처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육아 친화적이고 생산적인 공직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 달 2일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 기준을 5세 이하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확대해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사용기간도 모두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어나 육아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해 시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