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은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인천시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이하 통합선대위)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번 통합선대위는 강화군수 후보 중심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수도권선거인 만큼 중앙당과 인천시당은 민생과 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손범규 시당위원장과 윤상현․배준영 의원이 맡는다. 이어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공동선대본부장은 곽근태‧김지영‧나창환‧유원종‧전인호‧전정배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들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으며, 선대위 고문단은 시당 고문단이 자문단은 시당 부위원장이 담당하기로 했다. 그리고, 각 당협위원장들이 총괄본부장을 맡아 분야별로 지원하고, 대변인단과 인천시 광역의원으로 구성된 시정지원단과 기초의원으로 구성된 강화민심소통단은 강화군민들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통합선대위 구성을 시작으로 국민의힘은 강화군민들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강화군민이 가장 바라는 민생안정을 위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명운을 걸고 선거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해일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국민의힘 후보로 박용철(60) 전 시의회의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오는 10월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13일 실시한 2차 경선에서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이 1등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1차 경선에서 13명의 예비후보자 중 김세환, 박용철, 안영수, 유원종(가나다순) 등 4명 만을 2차 경선 대상자로 의결하였다. 공관위는 2차 경선은 9월 12~13일까지 2일간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60%와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40%를 합산해 박용철 전 시의회의원을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 박 전 시의원은 9월 14일(토) 국민의 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이란 절차만 남아있어 사실상 강화군수 보궐선거 국민의 힘 후보로 확정됐다. 서해일보 전종학기자 |
논란의 발단은 6월 24일에 열린 시흥시의회 제317회 2차 본회의에서 시작됐다. 박소영의원이 임병택 시흥시장을 향해 “지방채 2,000억원을 발행하는 이 부분, 그리고 출자 출연기관인 도시공사에서 발행하는 사채 부분, 이 모든 것의 최종 결정권자는 시장이실 텐데..”라며 유권자인 시민에게 사과할 의향을 묻는 뜻의 발언을 하자 임시장은 “지방채 발행과 관련돼서는 분명하다. 정말 시민을 위한 결단이고 선택이었다.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했기 때문에 이 문제로 사과드리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라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민주당 소속 박소영 시의원이 같은 당 소속인 임병택 시흥시장에게 지방채 발행당시 시흥시민과 시흥시의회 의원들을 패싱(passing/건너뜀)하고 일방적 통보, 의회 무시 또는 경시 풍조를 질타한 부분은 이례적이며 건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신호탄 같은 사건이다. 박소영의원의 지방채 발행과 관련, 지적하고자 하는 문제의 본질은 3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무분별한 사업계획과 예산집행으로 재정위기 자초 둘째, 지방채 발행과정에서 시민 및 시의회 경시(사전 공청회 없음) 셋째, 시의회와 협치 실종-또다시 반복되는 빚(지방채, 사채) 끌어다 쓰기 일방적 통보
<속보>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X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제출한 것과 관련, X는 시흥시(시장 임병택)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시흥시는 동(洞) 행정기관을 제외한 모든 행정조직(공무원)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문서를 보내고 정책 발굴하여 제출해 줄 것을 요구, 취합한 것으로 드러나 '제22대 총선' 선거개입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시흥시는 지난 2월 15일, 시흥시장 명의로 시흥도시공사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을 제출해 달라는 문서(전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 문서를 하루 뒤인 16일 접수, 11일이 지난 27일 시흥도시공사사장 이름으로 문서(전자)를 시흥시장에게 전송했다.<관련기사, 2024년 6월 10일 '시흥도시공사-22대총선 선거개입 '파문'> 시흥시는 또 내부 인트라망을 통해 동(洞) 행정기관 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공무원들에게 ‘제22대 총선’ 관련 정책제안을 하도록 요구하고 수집된 모든 제안들을 취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시흥시는 제출받은 총선용 정책제안을 분야별로 선별·분석하여 ①현재 진행중인 정책 ②예산 투입 여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가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정책’을 발굴, X (미공개)에게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본보가 지난달 5월 23일 시흥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문서 존재 여부 및 문서 생성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과정에서 드러났다. 그러나 시흥도시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보고서를 만들어 제출했으나 누구에게 문서를 발송했는지에 대해 공개 거부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6월 5일 정보공개 답변서를 통해 1장(페이지)만 공개하고 나머지는 비공개하겠다고 답변했다. 비공개 답변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정책제안’ 문서가 존재함을 반증하고 있다.<아래문서 참조> 본보의 취재에 따르면 시흥도시공사는 제22대 총선(4월 10일)을 2개월여를 앞둔 2월 초순, X (비공개)로부터 ‘정책제안 발굴 요청’ 문서를 받은 뒤 같은 달 16일, 정책제안 주무부서인 도시사업부로 문서를 배부했다. 이후 4일 뒤인 20일 도시사업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관련 발굴요청에 따른 자료회신’이란 문서를 생산해 기획 주무부서인 기획예산부로 보냈다. 시흥도시공사 기획예산부는
시흥시청 공무원들이 퇴근시간인 오후6시가 되면 듣는 음악이 있다. 시흥시를 대표하는, 젊은이들이 좋아할 장르의 노래(후크송), 즉 ‘I see 흥’이란 음악이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안무를 곁들인 동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전국의 젊은이들에게 크고 작은 호응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이 노래가 아니 음악이 들리지 않는다. ‘I see 흥’이란 음악을 작사 · 작곡 · 노래 그리고 안무까지 만들어낸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지난 2월 23일, 자살을 했기 때문이다. 그가 세상을 버린 이유는 성공한 작곡가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17억 여원에 달하는 부채로 인해 2018년 회생절차를 밟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동 호랭이는 시흥시 홍보송 제작과 관련 “‘시흥에서 흥을 본다’라는 의미로, 흥이 가득한 시흥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푸름이 같이 숨 쉬고 달빛이 밤새 비추는 see흥, 저 파란바다 하늘 위에서 여길 뜨겁게 비춰주네, 여긴 낮에도 밤에도 어제 오늘도 넘쳐나 흥이 see흥 흥 흥’ 으로 이어지는 가사는 신사동 호랭이가 꿈꿔왔던 삶의 이정표가 아니었을까? ‘I see 흥’ 유튜브 댓글에 “아직은 살만한
시흥시의회가 오는 6월에 행해지는 시흥시 출연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사실상 무력화 됐다. 원인의 발단은 시흥시의회 이상훈의원(자치행정위)이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에 대한 감사대상 및 요구자료를 제외시키면서 일어났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는 5월 10일, 제31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①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 ②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변경의 건 등을 통해 이상훈의원이 신청했던 시흥산업진흥원에 대한 요구자료를 제외했고 유병욱원장에 대한 증인 채택도 철회를 의결했다. <아래 사진 참조> 따라서 시흥산업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없었던 것으로 되었고 유병욱원장을 피감기관의 증인으로 3차례에 걸쳐 증인참석 요구하려던 계획도 모두 무산됐다. 무산된 이유는 시흥산업진흥원이 외부압력을 통해 대상사무에 포함됐던 감사를 제외시키려고 시도했고 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5월 23일 치러진 제3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송미희 의장이 모두발언을 통해 수면위로 드러났고 임병택 시장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보고는 받았는지, 아무도 보고조차 하지 않았는지 따져 물었다. 송의장은 임시장을 향해 “
시흥시가 지방채 2,000억 원을 발행하겠다며 시흥시의회에 A4용지 2장으로 부실 작성된 동의안을 제출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장이 본회의 전날 시의원들에게 A4용지 2장(이하 A42) 분량의 비대면 편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시장의 소통방식이 편협하다는 평가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3일 시흥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미희 의장이 ‘지방채 발행 동의안’과 관련 토론하는 과정에서 처음 밝혀졌다. ‘존경하는 ***의원님께’로 시작하는 임시장의 비대면 편지는 “지방채 발행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시흥시와 의회는 시흥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한 의원의 혜안과 결단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임시장은 또 “시의회와 계속해서 협의·논의하고 한 분 한분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함께 시흥시 성장을 이끌어가길 바라며 존경하는 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방채 통과 호소의 글을 마무리 했다. 그러나 임시장의 A42 비대면 편지는 오히려 의원들의 심기(?)를 후벼 팠다. 이율배반적인 시장의 양면성에 모욕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협치! 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추진하고 있는 2,000억 규모의 지방채 발행과 관련, 농협 은행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는 지적이다. 시흥시는 13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검토(안)’ 과 동의서를 통해 차입선인 금융기관 자금 활용관련, ① 금융자금선 활용시 : 예상이자율 6.8% 이상 예상(※변동, 고정은 협의) ② 농협금고 협약시 : 지방채 발행 이율에 대한 유리한 협약체결 추진 ③ 금리는 발행시점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④ 상환은 2년 거치 5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시흥시는 시의회에 A4 용지 2쪽짜리 동의안을 통해 금융자금선 활용(?)시 예상 이자율 6.8% 이상 예상된다며 이자율 기준점을 보고했다. 시흥시가 2,000억 원 대출을 추진하는데 시의회에 보고 하면서 금융기관 이자율이 6.8% 이상 임을 증빙하는 첨부 자료 하나 없다는 것은 그냥 부실이다. 상단 ①에 금융자금선 중 금융기관의 예상 이자율 6.8% 이상이란 지문은 페이크(fake;진실된 감정이 아닌 꾸며낸)에 가깝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에게 6.8% 이상이란 이자율을 강조하고 현혹 한 뒤 “②농협시금고랑 협의(?)하면 3.** %에 협약체결이 가능하다~.” 뭐 이
방금 막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 가족과 친구,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신혼여행을 떠났다. 꿈에 그리던 여행지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상대방이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뭔가를 쓱 내민다. A4용지 2장이다. 결혼해 줘서 고맙다는 편지인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2,137억 원이 넘는 마이너스 통장, 그동안 감춰왔던 빚을 결혼식 후에야 드러낸다. 드러낸 이유를 물어보니 3,320억 원의 돈을 또 빌리려고 하니 서명해 달라는 것이다. 만일 이런 일을 당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 배신감에 귀싸대기를 갈기고 당장 파혼하고 싶지 않을까? 지난달 10일 대한민국에선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치러졌다.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20일 후인 5월 1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기다렸다는 듯이 지방채 2,000억 원, 공사채(시흥도시공사) 1,320억 원 등 3,320억 원의 돈을 빌려야 한다며 시흥시의회에 시한폭탄을 투척했다. 시흥시는 2019년까지만 해도 채무 제로인 『I see 흥』이 나는 ‘경제부국’ 도시였다. 시흥시 마이너스(빚/적자) 재정은 2019년 코로나19 발생 다음해인 2020년부터 시작됐다. 배곧공영개발기금에서 500억 원을 꿔온데 이어 임병택 시장(민선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