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일보 기자 |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즌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tvN SPORTS는 2024-2025 시즌부터 4시즌 동안 KBL 중계를 맡는다.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2시, 부산 KCC와 수원 KT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2025 시즌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
'2024-2025 KCC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 부산 KCC와 수원 KT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공식 개막전으로 치뤄질 부산 KCC-수원 KT전은 허웅,허훈 형제의 맞대결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팀은 지난 10월 6일 열린 KBL 컵대회에서 이미 맞붙은 바 있다. 이 경기에서 KT 새 외국인 선수 레이션 해먼즈의 활약에 힘입어 84-74로 수원 KT가 승리를 거두며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패배를 설욕했다. 두 팀 모두 2024-2025 시즌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첫 경기인 개막전에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tvN SPORTS가 중계하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해설진으로는 KBL 레전드 선수인 문경은, 추승균, 김태술 해설위원이 합류한다. 여기에 정용검 캐스터가 약 5년만에 KBL 중계진으로 복귀해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tvN SPORTS는 tvN SPORTS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중계를 선보일 전망. 주요 경기 프리뷰쇼 제작과 엄파이어 캠, 4D 캠 등 다양한 특수장비를 도입하여 KBL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기 데이터를 중계에 녹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19일(토) 오후 2시 부산 KCC와 수원 KT의 개막전으로 시작하는 '2024-2025 KCC 프로농구'는 TV는 tvN SPORTS에서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OTT는 TVING(티빙)을 통해 전경기 생중계된다.
[출처=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