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00억 원 대출 – 농협과 거래하나?(5)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추진하고 있는 2,000억 규모의 지방채 발행과 관련, 농협 은행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는 지적이다. 시흥시는 13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검토(안)’ 과 동의서를 통해 차입선인 금융기관 자금 활용관련, ① 금융자금선 활용시 : 예상이자율 6.8% 이상 예상(※변동, 고정은 협의) ② 농협금고 협약시 : 지방채 발행 이율에 대한 유리한 협약체결 추진 ③ 금리는 발행시점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④ 상환은 2년 거치 5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시흥시는 시의회에 A4 용지 2쪽짜리 동의안을 통해 금융자금선 활용(?)시 예상 이자율 6.8% 이상 예상된다며 이자율 기준점을 보고했다. 시흥시가 2,000억 원 대출을 추진하는데 시의회에 보고 하면서 금융기관 이자율이 6.8% 이상 임을 증빙하는 첨부 자료 하나 없다는 것은 그냥 부실이다. 상단 ①에 금융자금선 중 금융기관의 예상 이자율 6.8% 이상이란 지문은 페이크(fake;진실된 감정이 아닌 꾸며낸)에 가깝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에게 6.8% 이상이란 이자율을 강조하고 현혹 한 뒤 “②농협시금고랑 협의(?)하면 3.** %에 협약체결이 가능하다~.” 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