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9일 문학경기장에서 박종진(58.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조진형(전 국회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윤상현, 배준형 국회의원을 비롯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역사의 투쟁속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왔다. 최근 포퓰리즘이 대한민국을 침몰시키고 있다. 진리를 따르는 자는 반드시 존재하고 정의는 언젠가 승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천의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이 나라의 자유와 민주주의로 선배들의 역사의 투쟁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자유민주주의가 개구리가 따뜻한 물에 소리도 없이 죽어가듯이 사라지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수고와 노력, 투쟁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취임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야 이길 수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당이 운영되어야 한다.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어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단일대오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시장은 또 “단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은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인천시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이하 통합선대위)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번 통합선대위는 강화군수 후보 중심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수도권선거인 만큼 중앙당과 인천시당은 민생과 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손범규 시당위원장과 윤상현․배준영 의원이 맡는다. 이어 통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공동선대본부장은 곽근태‧김지영‧나창환‧유원종‧전인호‧전정배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들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으며, 선대위 고문단은 시당 고문단이 자문단은 시당 부위원장이 담당하기로 했다. 그리고, 각 당협위원장들이 총괄본부장을 맡아 분야별로 지원하고, 대변인단과 인천시 광역의원으로 구성된 시정지원단과 기초의원으로 구성된 강화민심소통단은 강화군민들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통합선대위 구성을 시작으로 국민의힘은 강화군민들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강화군민이 가장 바라는 민생안정을 위해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명운을 걸고 선거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해일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국민의힘 후보로 박용철(60) 전 시의회의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오는 10월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13일 실시한 2차 경선에서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이 1등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1차 경선에서 13명의 예비후보자 중 김세환, 박용철, 안영수, 유원종(가나다순) 등 4명 만을 2차 경선 대상자로 의결하였다. 공관위는 2차 경선은 9월 12~13일까지 2일간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60%와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40%를 합산해 박용철 전 시의회의원을 최종 후보로 의결했다. 박 전 시의원은 9월 14일(토) 국민의 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이란 절차만 남아있어 사실상 강화군수 보궐선거 국민의 힘 후보로 확정됐다. 서해일보 전종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