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일보 기자 | SSG닷컴이 미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SSG닷컴은 '아트스펙트럼 2024 드림스크린' 한정판 굿즈를 3일부터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트스펙트럼은 리움미술관이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국내외에 소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 로고를 활용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패션∙리빙 소품과 문구류 10종을 쓱닷컴 아트앤크래프트(Art&Craft)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말까지 리움 미술관 스토어에서 취급하는 굿즈 전품목도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9일까지는 리움 미술관 멤버십 기프트 카드도 5% 할인한다. 구매 고객은 사용 등록 후 1년간 리움,호암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전시를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 카페와 뮤지엄숍 할인을 포함한 각종 행사에 다양한 혜택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조현하 SSG닷컴 리빙생활팀 바이어는 '미술∙공예품을 한데 모아 2022년 4월 오픈한 아트앤크래프트 전문관의 취급 상품 수(SKU)는 2년 만에 30% 증가했다'며 '예술 작품도
서해일보 기자 |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10월 31일(목)까지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는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을 개최한다. 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m로 한라산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녔으며, 높은 고도만큼이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해 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린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은 지난 4월 'story A 부산' 전시회에 이은 두번째 전시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오름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출간한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토대로 기획됐다. 어승생오름의 생태를 탐구하는 관찰자의 시선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어승생오름을 탐방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어승생오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어승생오름의 풍경과 소리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어승생의 봄', 어승생오름의 동물,식물,지질,인문 환경을 기록한 저자 4인의 기록을 담은 '탐험가의 책상', 1인칭 ASMR 영상과 함께 실내에서 오름 등반 체험을 제공하는 '오름 사운드 워킹', 어승생오름에 서식하
서해일보 기자 |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2차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가 9.2.(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는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다툭 노르 야하티 빈티 아왕(Datuk Nor Yahati binti Awang)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지속가능부 환경지속가능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계획 등 국내 기후변화 정책을 소개하고, 금년 11월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관련 주요 의제 협상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를 활용한 국제감축 사업,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경험 공유, ▴무탄소에너지와 탄소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관련 협력 등 분야별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양측은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과 탄소포집‧저장(CCS) 등 친기후 기술 협력이 양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서해일보 기자 | 외교부와 교육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은 9.4.(수)-5.(목) 양일간 공동으로 「제9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를 개최한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9.4.(수)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화를 촉진하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선도해 온 세계시민교육 분야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세계시민교육의 역할과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
서해일보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국내 농업기업인 ㈜팜한농(대표이사 김무용)과 작물 무름병* 방제 효능을 가진 담수미생물의 활용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9월 3일 관내 연구실(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전되는 기술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2년부터 수행한 '담수생물소재 기능성 정보구축 연구' 사업을 통해 도출된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균주의 작물 무름병 방제 효능에 대한 특허기술*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팜한농은 친환경 작물 무름병 방제제를 개발하여 2025년에 농업용 작물보호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기술이전이 농가의 작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기존 농업용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해일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확대한 '제4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다만, 연 매출 6000만 원 초과 소상공인 중 유흥,도박 업종 등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을 영위할 경우 지원에서 제외한다. 또한, 상반기 1, 2, 3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http://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접수 후 전기료 지원이 확정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
서해일보 기자 | 그동안 사업별로 개설해야 했던 압류방지통장이 하나로 통합,운영된다 고용노동부는 2일 실업급여 등 5개 사업에서 각각 별개로 운영 중이던 압류방지통장을 행복지킴이통장으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대지급금, 산재보험급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등의 수급자들은 사업별로 압류방지통장을 각각 개설해야 했다. 이제는 행복지킴이통장 하나만 개설하면 하나의 통장으로 여러 사업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지역 농,축협, 우체국 등 9개이다. SC제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참여 예정으로, 앞으로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 이용자들 중 기존에 발급받은 사업별 압류방지통장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기존 압류방지통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서해일보 기자 | 석,박사과정생 2172명과 박사 후 연구원 1129명 등 올해 이공계 미래 핵심연구자 3300여 명에게 연구비 등 모두 82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의 내년 이공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올해 대비 15.8% 증가한 5958억 원을 편성해 석,박사과정생 지원을 확대하고 대학 부설 연구소와 대학 소속 연구자를 더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일 이공 분야 혁신 연구를 선도할 미래 핵심연구자 330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1월 발표한 '이공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종합계획'에서 석,박사과정생, 박사 후 연구원 등 학문 후속 세대에게 연구 기회를 촘촘히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종합계획 내 개별 사업별로 선정 공고를 내고 지원 과제를 접수해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박사 후 국내 연수, 박사 후 성장형 공동 연구 등 각 사업 대상자 선정이 지난달 말 완료됐고 10일 동안의 이의신
서해일보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물 쓱싹 줄이기 도전(챌린지)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여 대상은 알에프아이디(RFID) 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624만 세대이며 행사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음식물쓰레기를 평소보다 감량한 세대 중 500세대를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참여신청 바로가기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사 기간에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정보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알에프아이디 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www.citywaste.or.kr)으로 수집된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대표 누리집(www.keco.or.kr)과 인스타그램(@keco_puru)에서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설 명절 음식물 쓱싹 줄이기 행사에서는 1200세대가 참여해 평소보다 음식물쓰레기를 29
서해일보 기자 | 동방신기, 레드벨벳, NCT WISH(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a-nation 2024'(에이네이션 2024)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동방신기, 레드벨벳, NCT WISH는 지난 9월 1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a-nation 2024'에 출연, 열정적인 스테이지와 퍼펙트한 무대 매너를 펼쳐 현지 관객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먼저 NCT WISH는 'Hands Up'(핸즈 업)을 시작으로, 'Sail Away'(세일 어웨이), 'We Go!'(위 고!), 'WISH'(위시), 'Songbird'(송버드) 등 청량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총 5곡을 선사, 'a-nation' 첫 출연임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레드벨벳은 일본 발표곡인 'WILDSIDE'(와일드사이드), 'Aitai-tai'(아이타이-타이), 'Swimming Pool'(스위밍 풀)을 비롯해 메가 히트곡인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빨간 맛 (Red Flavor)'과 지난 6월에 발매한